아트딜리버리 동시대미술에서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작가는 윤석남 작가입니다.다. 윤석남 작가님은 어떤 작업을 하시는 분이실까요? 어떤 작업으로 아트딜리버리에 함께 하시는지 작가와의 대화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세요. 

윤석남(b.1939)은 가사노동과 출산, 양육 등 전통적인 여성의 역할을 행하며 살다 40세, 불혹의 나이에 붓을 잡아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입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자각과 여성 내면의 세계를 회화와 설치작품으로 형상화하며, 여성과 어머니라는 모티브, 그리고 나무라는 소재를 사용,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통해 여성들의 희생, 그리고 그들에게 주어진 부당한 삶을 표현해 왔다. 

◆ Timestamp
00:16 어떻게 미술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05:13 특히 애착이 가는 작품은 어떤 것인가요?
09:07 작품활동에서 전환점이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15:59 작가님에게 ‘여성’이라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22:40 최근에는 어떤 작업을 하고 계신가요?
23:42 <빛의 파종:999> 작품 소개
27:15 999 나무 하나하나 어떤 의미가 있나요?
28:58 작가로서의 사명감은 무엇인가요?